01 — 공공데이터 × 시빅테크
AI로 많은 게 가능해졌습니다. 그런데 정작 쓰이는 곳은 비용을 줄이거나 진입장벽을 낮추는 일이 대부분입니다.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가치, 각 분야의 실질적 발전, 삶의 질 향상에는 아직 잘 쓰이지 못하고 있습니다. 더 나은 삶에 AI가 실제로 기여하는 방향, 우리는 공공데이터와 시빅테크에 그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
02 — 기술로 만든 기반
그동안 사람의 눈에 맞춰진 공공문서를 AI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, 행정문서 20만여 건을 변환하며 전용 파싱 엔진을 만들었습니다. 개개인이 LLM으로 공공데이터를 직접 다룰 수 있도록, 정책 문서 전용 온톨로지·RAG 구조도 설계했습니다. 공공데이터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사는 곳을 분석하고, 대안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.
03 — 이미 쓰이는 곳들
지방자치단체 2곳에서 공무원들이 MCP로 행정문서를 검색하고, 정책 초안에 필요한 근거를 즉시 찾습니다. 같은 도구로 시민들도 직접 참여합니다 — 주민참여예산, 주민자치회 같은 정책 제안 과정에 공공데이터를 근거로 삼아 의견을 냅니다. 대학·고교 현장 워크숍에서는 NVIDIA Nemotron-Personas-Korea 기반 합성 페르소나 100만 명이 참여자 역할을 맡아, 정책과 서비스를 실제로 내놓기 전에 반응을 시험합니다.
04 — 그 위에서 넓어지는 일
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의 공공데이터를 전환해 나갈 겁니다. 그렇게 놓은 기반 위에서, 공공과 민간 양쪽에서 다양한 사회혁신이 각자의 방식으로 시도될 거라고 생각합니다.